사무엘과 대언자들의 무리 [성경말씀칼럼]





사무엘과 대언자들의 무리

오늘날의 신학교처럼 구약 시대에도 대언자들을 교육하는 기관이 있었습니다. 최초로 대언자들을 함께 모아서 사역을 한 사람은 사무엘입니다. 사무엘은 무기력하고 무능한 엘리 제사장과 타락한 엘리의 아들들의 모습을 직접 지켜본 사람입니다. 사무엘은 자기 아들들을 이스라엘의 재판관(사사)으로 삼았습니다. 왕과는 달리 사사의 신분은 아들들에게 세습되지 않습니다. 사무엘은 사사의 직무를 아들들에게 물려주었다가 큰 낭패를 겪었습니다. 이는 그의 아들들이 사사 직무를 수행하면서 사적인 이익을 추구하고, 사람들로부터 뇌물을 받고, 재판에서 판결을 굽게 하여 백성으로부터 신뢰를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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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상 8:1,3)) [1] 사무엘이 늙어서 자기 아들들을 이스라엘의 재판관으로 삼았는데 [3] 그의 아들들이 그의 길들로 걷지 아니하고 옆으로 돌이켜 이익을 추구하며 뇌물을 취하고 재판을 굽게 하니라.

자녀 교육에 실패한 엘리처럼 사무엘 역시 자기 아들들을 바른 신앙으로 이끌지 못했습니다. 아마 이런 이유 때문에 사무엘은 자기와 같은 신앙을 가진 사람들을 모아서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고, 주의 말씀을 대언하는 일들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는 대언자들의 무리를 통솔하는 위치에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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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상 19:20) 사울이 다윗을 잡으려고 사자들을 보내었는데 그들이 대언자들의 무리가 대언하는 것과 사무엘이 임명을 받아 그들을 다스리는 자로 선 것을 볼 때에 하나님의 영께서 사울의 사자들에게 임하시매 그들도 대언을 하니라.

그 당시에는 아직 체계화된 조직도 없었고, 대언자들이 함께 모여서 주의 말씀을 공부하는 교육 시설도 갖추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그들은 산당을 중심으로 활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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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상 10:5) 그 뒤에 네가 하나님의 산에 이르리니 그곳에는 블레셋 사람들의 수비대가 있느니라. 네가 거기로 가서 그 도시에 이를 때에 비파와 작은북과 피리와 하프를 앞세우고 산당에서 내려오는 대언자들의 무리를 만날 것이요, 그들이 대언하리라.

산당들(high places)은 사람들이 높은 산 위에 만들어 놓은 민간 종교시설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산당에서 하나님께 희생물을 드리기도 했고, 그 곳에서 우상에게 희생 제물을 바치고 높은 처소들(high places)에 있는 사악한 영적 존재들에게 경배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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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상 3:2) 그때까지 주의 이름을 위해 아직 집을 건축하지 아니하였으므로 다만 백성들은 산당들에서 희생물을 드렸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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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상 11:7) 그때에 모압의 가증한 신 그모스를 위하여 예루살렘 앞의 산에 산당을 건축하고 또 암몬 자손의 가증한 신 몰렉을 위해서도 그와 같이 하였으며

대언자들이 또다른 대언자들을 양성하고, 그들이 공동 생활을 하는 시설은 엘리야와 엘리사 시대에 등장하지만, 이런 신앙 교육의 터전을 닦아놓은 사람은 사무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정 교육도 필요하고, 주일학교 교육도 필요하지만, 말씀 사역자들을 양성하는 신학 교육기관도 필요합니다. 그래서 저희 교회에서도 자체적으로 봄, 가을 두 차례에 걸쳐 신학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곳곳에 바른 진리의 말씀을 가르치고, 성도들을 진리로 무장시키는 교회들이 많이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출처. 부산제일성서침례교회, pastor. Moonsoo Kim http://www.fbb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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