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의 결혼에 대한 부모의 영향력 [성경말씀칼럼]





자녀의 결혼에 대한 부모의 영향력

구약 시대 이스라엘에서는 부모가 자녀의 배우자를 선택할 권리가 있었습니다. 아이가 태어나기도 전에 양가 부모들끼리 서로의 아들과 딸을 결혼시키자고 혼약을 맺기도 했고, 아이가 장성하면 그에게 필요한 신부감을 부모가 골라주기도 했습니다. 아브라함은 자기 집안 일을 맡아 돌보는 늙은 종에게 아들 이삭의 아내를 구해오게 합니다. 이삭은 연애를 해서 아내를 얻은 것이 아니라, 아버지의 종이 데려온 리브가를 아내로 맞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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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4) 내가 너로 하여금 하늘의 하나님이시며 땅의 하나님이신 주를 두고 맹세하게 할 터인즉 너는 나와 함께 거하고 있는 가나안 족속의 딸들 중에서 내 아들을 위하여 아내를 취하지 말고 오직 내 고향 내 친족에게로 가서 내 아들 이삭을 위하여 아내를 취하라, 하니

이처럼 자녀의 결혼에 대해 부모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이스라엘에서는 부모가 자녀의 영적인 스승과 같은 존재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당시에는 아들이 결혼하면 아내를 자기 아버지 집으로 데리고 와서 함께 살았기 때문입니다. 만약 아들이 배우자를 선택할 때 잘못된 판단을 하게 되면 그것은 아들 부부만의 문제가 아니라, 온 가족들에게 심각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래서 부모는 아들이 결혼하게 될 여자가 자기 집안에 적합한 사람인지를 판단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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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4-35) 에서가 사십 세에 헷 족속 브에리의 딸 유딧과 헷 족속 엘론의 딸 바스맛을 아내로 취하였는데 그들이 이삭과 리브가에게 마음의 근심거리가 되었더라.

모든 사람들이 다 이렇게 부모가 정해주는 사람과 결혼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먼저 부모님에게 말씀드리고, 신부 집안에 청혼 의사를 전하도록 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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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그때에 그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그에게 이르되, 네 형제들의 딸들 가운데나 혹은 내 온 백성 가운데에 결코 여자가 없어서 네가 가서 할례 받지 않은 블레셋 사람들에게서 아내를 취하려 하느냐? 하매 삼손이 자기 아버지에게 이르되, 그녀가 나를 매우 기쁘게 하니 나를 위하여 그녀를 데려오소서, 하였더라.

청혼을 받은 여자의 집안에서도 그 부모가 두 사람의 결혼을 성사시킬 것인지를 잘 생각하고 결정을 내립니다. 이 때에도 역시 전적으로 부모의 뜻에 따라 결정이 내려지는 것은 아니고, 딸에게 결혼할 마음이 있는지를 물어보고 그녀의 의사를 존중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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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8) 리브가를 불러 그녀에게 이르되, 네가 이 사람과 함께 가려느냐? 하니 그녀가 이르되, 가겠나이다, 하더라.

요즈음 젊은이들 중에는 배우자를 선택하는 문제에 있어서 부모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자기들끼리 좋아하면 그만이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리고 부모들도 특별한 문제가 없는 한, 자기 아들딸들이 좋아하는 사람에 대해서 굳이 반대를 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젊은 남녀들이 서로 사랑하고 뜻이 맞는 사람과 결혼하는 것은 좋지만, 부모의 조언과 지혜에도 귀를 기울이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르무엘 왕의 어머니는 자기 아들을 위하여 다음과 같이 조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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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10) [2] 내 아들아, 무엇을 말하랴? 내 태의 아들아, 무엇을 말하랴? 내가 서원하여 얻은 아들아, 무엇을 말하랴? [10] 누가 현숙한 여인을 찾겠느냐? 그녀의 값은 루비보다 훨씬 더 나가느니라.
 





출처. 부산제일성서침례교회, pastor. Moonsoo Kim http://www.fbb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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