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의 유효기간 [성경말씀칼럼]





결혼의 유효기간

"
사랑에 유효기간이 있다면 나는 일만년으로 하고싶다."

이것은 영화 <중경삼림>에 등장하는 명대사 중 하나입니다. 젊은 남녀들은 자기들의 사랑이 천년이고 만년이고 지속되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열렬하게 사랑을 불태우던 사람들이 결혼을 하면 몇 년이 지나지 않아 서로에 대한 열정이 식어버리기도 하고, 이혼을 하기도 합니다. 사람들이 사랑의 유효기간은 그렇게 길게 잡으면서 결혼의 유효기간은 왜 그렇게 짧게 만드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렇다면 결혼의 유효기간은 언제까지일까요? 대개 결혼식에서 주례를 하시는 분들은 신랑과 신부에게 "두 사람이 검은 머리 파뿌리 될 때까지 서로 아끼고 사랑하면서 살아가라."고 합니다. 이런 주례사 때문인지 많은 사람들이 결혼의 유효기간이 "검은 머리가 희게 될 때까지"인 줄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최근 들어 "황혼 이혼"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여자들이 젊을 때에는 남편에게 구박받고 매를 맞으면서 살다가 남편이 늙고 병들어 약해지면 그 때 가서 이혼을 함으로써 복수를 한다는 겁니다. 또 도저히 이 사람과는 같이 살 수 없다며 이혼하려고 하다가도 아이들 때문에 이혼을 미루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자식들이 한창 대학 입시 공부를 하고 있는데 충격을 주면 안 되겠다 싶어서 일단 자녀들을 대학에 보낸 후에 이혼하겠다, 딸을 시집 보내야 하는데 이혼한 가정이라고 하면 혹시 결혼하는데 흠이 될까봐 딸을 시집보낸 다음에 이혼하겠다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이런저런 이유로 참고 참다가 60대가 넘어서 결혼 생활을 끝내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결혼의 유효기간은 검은 머리가 파뿌리 될 때까지가 아닙니다. 결혼 관계는 배우자 중 하나가 죽을 때까지 유효합니다. 성경에서 결혼이란 두 사람이 한 육체가 되는 것, 즉 몸의 연합입니다.

(
2:24) 그러므로 남자가 자기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자기 아내와 연합하여 그들이 한 육체가 될지니라.

어떤 이는 결혼을 영적인 연합이라고 주장합니다. 이런 주장을 믿는 사람들은 장가를 가지 못하고 죽은 아들을 위해 시집 못 가고 죽은 여자를 수소문해서 두 사람의 사진을 놓고 영혼 결혼식을 올리게 해 줍니다. 또 사랑하던 연인이 갑자기 죽으면, 살아있는 사람이 죽은 연인의 사진을 들고서 결혼식을 올리는 일도 있습니다. 하지만 성경은 이런 식의 결혼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결혼은 두 사람이 연합하여 한 육체가 되는 것이며, 결혼은 살아있는 사람끼리의 관계를 말합니다. 둘 중 어느 한 쪽이 죽으면 결혼 관계는 끝이 납니다. 즉 결혼의 유효기간은 죽을 때까지라는 뜻입니다.

바울은 로마서를 통하여 결혼의 법적인 구속력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남편 있는 여인은 자기 남편이 살아있을 때에는 그에게 매인 몸이지만, 남편이 죽으면 자기 남편의 법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그래서 배우자가 죽은 이후에는 혼자서 살거나 다른 사람과 재혼을 하더라도 법적으로나 성경적으로나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
7:1-2) 형제들아, (내가 법을 아는 자들에게 말하노니) 너희는 법이 사람이 살아 있는 동안에만 그를 지배하는 줄 알지 못하느냐? 남편 있는 여인이 자기 남편이 살아 있을 때에는 법에 의해 그에게 매여 있으나 만일 남편이 죽으면 그녀가 자기 남편의 법에서 벗어나느니라.

결혼의 유효기간은 죽을 때까지입니다. 따라서 결혼한 부부는 서로를 죽기까지 사랑할 뿐만 아니라, 죽을 때까지 사랑해야 합니다.
 




출처. 부산제일성서침례교회, pastor. Moonsoo Kim ☞ http://www.fbb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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