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고넬료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고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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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가이사랴에 고넬료라 하는 어떤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이탈리아 부대라 하는 부대의 백부장이더라. 그는 독실한 사람이요 자기의 온 집과 함께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으로 백성에게 구제물을 많이 주고 항상 하나님께 기도하더라.

팔레스타인 서쪽 해안은 해안선이 단조롭고, 수심이 얕아서 큰 배가 드나들 수 있는 항구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래도 욥바나 가이사랴에는 큰 항구가 있어서 지중해를 통해 소아시아와 로마, 스페인 등으로 가는 배들이 다녔습니다.

가이사랴는 로마와 해상 교통으로 연결이 되고, 여기에서 예루살렘까지 군대가 기동할 수 있는 도로가 있었습니다. 이런 군사 요충지인 가이사랴에는 로마 총독의 관저가 있었고, 총독을 보호하고 반란을 진압하기 위한 군대가 상주하고 있었습니다. 고넬료는 가이사랴에 주둔한 로마 군대의 백부장이었습니다. 오늘날로 치자면 그는 군대에서 중대급 규모의 부대를 지휘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유대인이 아니라 이방인이었지만, 독실한 사람이요 자기 가족들과 함께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존재를 믿었고, 하나님께서 살아계시며 통치하시고 심판하신다는 것을 믿었기에 그분을 두려워했습니다. 사람들은 그를 가리켜서 의로운 사람이라고 했는데, 이는 그가 죄가 하나도 없다는 뜻이 아니라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하나님 앞에서 의로운 일들을 했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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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2) 그들이 이르되, 백부장 고넬료는 의로운 사람이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으로 유대인들의 온 민족 가운데서 좋은 평판을 얻고 있는데...

고넬료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알았기에 백성을 구제하는 일에 힘썼고, 항상 하나님께 기도하는 생활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유대인들 사이에서 좋은 평판을 얻었습니다. 유대인들은 침략자인 로마 사람들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더구나 점령지에 주둔군으로 와 있는 군인들을 좋게 보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들 중에는 고넬료처럼 유대인들로부터 좋은 평판을 얻은 로마 군인들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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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5) 그들이 예수님께 나아와 절박하게 그분께 간청하여 이르되, 그를 위해 이 일을 하시는 것이 그에게 합당하니이다. 그가 우리 민족을 사랑하고 또 우리를 위해 회당을 지었나이다, 하니

이처럼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사람들을 사랑하는 고넬료를 하나님께서는 받아주셨습니다(10:35). 이는 고넬료가 착하고 바르게 살았기 때문에 그의 죄를 용서하고 구원하셨다는 뜻이 아닙니다. 그가 아무리 신실하고 착한 사람이라고 해도 그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자기 죄의 문제를 해결해야만 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베드로를 보내어 복음의 말씀을 듣게 하신 것입니다. 비록 고넬료는 이방인이었지만 하나님께서는 유대인들뿐만 아니라 이방인들에게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의 은혜를 누리게 하셨습니다





부산제일성서침례교회, pastor. Moonsoo Kim  http://www.fbb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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