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칼럼] 저주의 시 , 킹제임스흠정역성경




[성경말씀칼럼] 저주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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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7-10) 그가 심판 받을 때에 정죄 받게 하시고 그의 기도가 죄가 되게 하시며 그의 날들을 적게 하시고 그의 직무를 타인이 취하게 하시며 그의 자녀들은 아버지 없는 자가 되고 그의 아내는 과부가 되며 그의 자녀들은 계속해서 방랑하는 자가 되어 구걸하고 또 자기들의 황폐한 곳을 떠나 자기들의 빵을 구하게 하소서

시편을 읽다 보면 하나님을 높이고 찬양하는 글들 이외에 자기의 원수들이 병들고, 재앙을 만나고, 멸망하기를 바라는 내용들도 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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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7) 그들이 영원토록 당황하며 고통을 받게 하시고 참으로 그들이 수치를 당하여 멸망하게 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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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9) 네 어린것들을 들어다가 돌에 메어치는 자가 행복하리로다.

학자들은 이런 시편을 가리켜서 저주의 시편이라고 부릅니다. 시편 109편이 그 대표적인 예입니다. 시편 기자는 자기가 대적들로부터 억울하게 고난 받는 것으로 인하여 주께 호소합니다. 그리고 그는 자기의 대적들이 정죄받고, 그의 아내는 과부가 되고, 그의 자식들은 구걸하는 자가 되고, 그 후손들이 땅에서 끊어지고, 그들이 죄 용서를 받지 못하고, 저주를 받아 멸망하게 해 달라고 간구합니다.

이런 시편을 읽는 분들 중에는 "이것도 하나님의 말씀인가, 이런 것도 기도인가?" 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핍박을 받더라도 참고 견디며, 원수를 위해 기도하고 복을 빌어줘야 하지 않나 생각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기도 역시 성도의 기도입니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 앞에서 자기 감정을 억지로 숨기고 가면을 쓴 얼굴로 하나님을 대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연약함, 두려움, 불안감, 억울함, 걱정, 괴로움 등을 감추지 않고 솔직하게 드러내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시편 기자는 자기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할 뿐만 아니라, 자기를 돌아보시는 하나님의 긍휼과 죄인들을 공의로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거룩하신 성품을 찬양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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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26) 오 주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도우소서. 오 주의 긍휼에 따라 나를 구원하소서.

시편 기자는 원수들로부터 압제를 당할 때에 직접 그와 맞서 싸우지 않고, 그를 하나님의 손에 내어맡기며 고난 중에서 하나님의 구원과 도우심을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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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31) 그분께서 가난한 자의 오른쪽에 서사 그의 혼을 정죄하는 자들에게서 그를 구원하시리로다.

그러므로 사악한 자들에 대한 저주를 담고 있는 이런 시편도 확실히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성경은 듣기 좋은 말이나 긍정적인 것들만을 다루지는 않습니다. 성경 말씀은 사람들의 추악한 모습도 드러내고, 그들에 대한 하나님의 무시무시한 징계와 심판도 기록하고 있습니다.
 





부산제일성서침례교회, pastor. Moonsoo Kim  http://www.fbb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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